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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인천 차이나타운

연경

 

연경 차이나타운 본점 위치

연경 차이나타운 본점은 인천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길을 건너고 언덕길을 올라가면 바로 나온다.

 

인천역에는 처음 와봤는데 출구로 나오자마자 느껴지는 분위기가 신기했다.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다가 '연경'에서 점심을 먹었다. 처음부터 연경으로 갈 생각은 없었다. 인천에 오기 전에 잠깐 검색을 했을 때 연경에 대한 글을 봤다. 이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곳 같았는데, 유명한 곳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피하고 싶었다.

 

위 지도를 보면 다른 중국 식당도 네 곳이나 보인다. 지도를 확대하면 더 보일 것이다. 널린게 중국집이니 그때 봐서 끌리는 곳으로 갈 생각이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평일에 방문했는데, 대부분의 중국식당의 오픈 시간은 11시였고, 연경은 10시 30분이었다. 아침 일찍 출발했더니 10시부터 배가 고파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연경으로 가게 됐다.

 

 

연경 차이나타운 본점 2층 전망 (1)

 

연경 차이나타운 2층 전망 (2)

중구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런데 중국 국기가 아닌 대만 국기가 있었다. 나름 이유가 있을텐데 찾아볼 생각은 안 했다. 저 아래쪽에 공갈빵 가게도 있지만 배가 불러서 공갈빵은 먹을 수 없었다.

 

 

기본 세팅

 

하얀짜장 8,000원

하얀짜장에 대한 글을 봐서 하얀짜장으로 주문했다.

 

 

처음 받고 뭔가 했는데, 섞으면 이렇게 아래쪽에 면이 있었다. 맛은 뭐 나름 만족했다. 크게 기대하고 갔던 것도 아니고, 엄청 맛있다는 느낌도 아니었다. 하얀짜장을 처음 먹어보니 비교 대상이 없어서 그렇다.

 

 

새우샤오롱바오 8,000원

탕수육을 먹고 싶었지만 혼밥이라 새우샤오롱바오를 함께 주문했다. 달랑 네 개가 나와서 이 정도면 식사 하나와 먹어도 충분할 것 같았다. 그런데 다 먹는 데 배가 터지는 줄 알았다. 약간 이른 점심이라고 해도 아침에는 빵 하나와 우유만 먹었을 뿐이고, 배가 고파져서 먹으러 왔는데 의외로 양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하다.

 

 

새우샤오롱바오 안쪽 모습

안에 뭐가 들었나 궁금해서 한 입 먹고 사진을 찍어봤다. 새우가 달랑 하나 들어있는 것은 아니고 2개인가 3개가 들어있었다. 이것도 나름 만족하며 먹었다.

 

 

지난 여름 '교회는 성경, 불교는 불경, 배구는 김연경'이라는 말이 있었다. 연경이 오니까 그 말이 생각났다. 만족스러워서 '인천 차이나타운 중국식당은 연경'이라고 하고 싶었다. 그런데 글을 쓰기 전에 카카오맵 리뷰를 보니까 아쉽게도 평점이 매우 낮다. 불친절하다는 리뷰, 동네 중국집이 더 낫다는 리뷰 등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매우 만족했다. 언젠가 차이나타운에 다시 온다면 다시 오고 싶을 정도였다. 주차직원, 홀직원 등 모두 친절했고, 음식도 맛있었다.

 

 

연경 메뉴

메뉴 중 일부만 찍어봤다.

 

우육면

이 사진을 보고 바로 이걸 시키고 싶었는데, 결국 하얀짜장을 선택했다. 다음 기회에 먹어보고 싶다.

 

앞쪽에 있던 메뉴들인데 가장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식사부

 

1인 식사 및 딤섬부

요리부, 코스요리도 있을텐데 따로 안 찍었다.

 

 

11시가 넘자 사람들이 점점 많이 왔다. 차이나타운의 다른 중국식당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넉넉한 주차공간은 없는 것 같았다. 창밖으로 보니까 차들이 오면 직원들이 가게 앞에 주차를 해주던데 가게 앞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다른 곳에 주차를 해줄 것 같기도 하다. 나는 제8부두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슬슬 걸어서 왔다.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도 있던데 얼핏 봤을 때 최소 30분 무료, 이후 유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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