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거제

학산리 고인돌

 

지세포리 고인돌과 비슷하게 역시 논밭 한 가운데에 고인돌이 있었다.

 

 

학산리 지석묘 안내표지판

 

 

학산리 지석묘는 거제대교에서 그리 멀지 않다.

 

경남 거제시 둔덕면 학산리 540-5

http://naver.me/x5W7BW5l

 

학산리지석묘 : 네이버

블로그리뷰 1

m.place.naver.com

 

 

근처에 주차장은 따로 없고, 가는 길(위 지도의 빨간색 작은원) 코너에 공간이 있긴 하다. 내가 갔을 때는 그 자리에 1톤 트럭이 정차를 하고 있어서 골목 안까지 들어갔다가 되돌아 나오는 데 고생을 했다. 결국 큰 도로변에 잠깐 주차를 했는데 그 도로는 차들이 빠르게 다니는 편이었다.

 

 

학산리 고인돌

아무튼 좀 떨어진 곳에 잠시 차를 세우고 학산리 고인돌을 보러 갔다.

 

 

 

 

 

 

 

 

학산리 지석묘 안내

안내문은 사진만 찍고 안 읽어봤는데, 지금 천천히 읽어보니까 이 주변으로 고인돌 몇 기가 더 있는 것 같다.

 

 

 

 

 

이렇게 간단히 학산리 고인돌을 보고 떠났다. 거제 여행의 마지막날에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잠깐 들러서 본 것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고인돌을 볼 생각도 안 했다. 거제에도 고인돌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여행 경로에 따라서 방문 일정을 정했을텐데 아무것도 모른채 여행을 왔다. 우연히 지세포리 지석묘 안내판을 보고 거제 고인돌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나마 알려진 3곳 중에 2곳을 방문했다.

 

학산리 고인돌, 지세포리 고인돌 외에도 다른 곳에도 지석묘, 고인돌이 있다. 거기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 정리를 했으니 관심이 있다면 이전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728x90
반응형

거제 지세포리 지석묘

 

개인적으로 고인돌과 같은 거석 문화에 관심이 있다. 거제 여행 중에 우연히 지세포리 지석묘 안내표지판을 보고 다음날 시간을 내서 찾아갔다. 검색해보니까 거제도에 대표적인 고인돌이 세 군데 있었다. 지세포리 지석묘는 그중 하나였는데,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 나온 위치로 아무리 찾아가봐도 고인돌을 찾을 수가 없었다.

 

 

지세포리 지석묘 위치 - 틀릴 가능성 있음

여기에 있는 줄 알고 지세포항에서 외도로 가는 유람선을 타기 전에 시간을 내서 찾아갔다. 그 주변을 두세 바퀴 돌았는데 고인돌의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었다. 유람선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외도 보타니아를 다녀와서 다시 찾아보기로 했다.

 

 

지세포리 지석묘 위치 - 지세포리 613번지

검색한 결과 다른 주소를 찾아냈고 거기로 가보자 고인돌이 있었다. 지세포리 613번지 위쪽이다. 지도에 지세포리 지석묘로 표시되는 곳에도 고인돌이 있는데 내가 못 찾은건지 아니면 표시가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다. 여행을 다녀와서 거제시청에 문의를 하려고 했는데 그냥 안 했다.

 

 

지세포리 613번지

정확히 613번지 안쪽은 아니었고 지세포리 613번지 위쪽에 나무 아래 고인돌이 있었다.

 

 

지세포리 고인돌 찾으러 가는 길

여기는 지세포리 613번지 근처가 아니고 지도에 표시된 곳으로 가는 길이다.

 

 

도착했는데 고인돌이 안 보였다. 근처를 여러 방향으로 돌아다녀도 고인돌 흔적이 안 보였다. 내가 못 찾은 것인지, 지도가 잘못된 것인지, 결국 포기하고 유람선을 타러 갔다.

 

 

지세포리 지석묘

유람선을 타고 와서 점심을 먹고 다시 고인돌을 찾아나섰다. 검색해서 나온 다른 주소로 갔더니 다행히 고인돌이 있었다.

 

 

지세포리 지석묘

 

 

지세포리 지석묘

논밭 한 가운데에 나무 아래 고인돌이 있다니 신기했다. 원래부터 여기에 있었는지 옮겨놓은 것인지 모르겠다.

 

 

거제 지세포리 지석묘 안내

 

 

빠르게 사진을 찍고 이동했다. 4월이지만 너무 더웠다. 주차할 곳도 마땅히 없을 것 같아서 지세포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기까지 걸어왔다.

 

 

 

 

여기까지 차를 타고 올 수도 있겠는데 길이 좁으니 추천하지 않는다.

 

 

인근 아파트 도로변에 잠시 주차를 하고 와도 될 것 같다.

 

 

 

 

지세포항으로 돌아갈 때는 아파트쪽이 아닌 다른 쪽으로 갔는데 사진과 같은 작은 터널을 지나가야 했다.

 

 

 

거제도 고인돌

 

검색했을 때 거제도에 있는 고인돌이 있는 곳은 세 곳이였다. 그런데 거제관광문화 홈페이지를 확인하니까 더 많은 지석묘가 있었다. 여기에 정리한다.

 

 

 

 

여기까지가 도지정문화재이고, 아래는 향토유적이다.

 

 

 

 

 

 

 

 

알려진 세 군데 외에 7곳에도 지석묘가 있다. 미리 알았다면 근처를 지나갈 때 찾아갔을텐데 몰라서 지세포리 지석묘 외에는 학산리 지석묘만 가봤을 뿐이다. 다음에 학산리 지석묘 사진을 올리겠다.

 

 

2022.04.26 - [여행] - 거제 고인돌 - 학산리 고인돌 Dolmen in Haksan-ri

 

거제 고인돌 - 학산리 고인돌 Dolmen in Haksan-ri

거제 학산리 고인돌 지세포리 고인돌과 비슷하게 역시 논밭 한 가운데에 고인돌이 있었다. 학산리 지석묘는 거제대교에서 그리 멀지 않다. 경남 거제시 둔덕면 학산리 540-5 http://naver.me/x5W7BW5l​

trlt28.tistory.com

 

 

 

 

 

728x90
반응형

 

강원도 정선 여행을 다녀왔다.

 

정선만을 다녀온 것은 아니고... 동해안에 가는 길에 정선도 들렀다.

 

 

(1) 정선 아리랑시장, 예림식당, 아라리촌

(2) 병방치 스카이워크, 나전역카페, 아우라지

 

이렇게 두 번에 나누어 올릴 예정이다. 이번 글은 첫번째이다.

 

 

정선 여행 - 아리랑시장, 아라리촌

먼저 주차는 아라리공원 인근에 했다.

 

 

아라리공원 북쪽으로 조양강변을 따라 무료주차장이 있다. 거기서부터 아리랑시장까지 걸어서 몇 분 안 걸리니까 편하게 주차를 하고 가면 된다.

 

 

아라리공원 인근 주차장

아라리공원에도 따로 주차장이 있는 것 같은데, 여기가 더 넓어서 여기로 왔다. 쉬지 않고 세 시간을 운전해서 와서 바로 화장실로 갔으나 문이 잠겨 있었다. 여기서 캠핑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가.

 

 

아리랑시장으로 와서 화장실부터 갔다.

 

정선아리랑 시장은 5일장으로 2와 7로 끝나는 날짜와 주말에만 연다고 하는데, 상설시장으로 다른 날에도 열기는 했다. 혹시 5일장이 아닌 평일에 와서 안 여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는데, 장날보다 규모는 작겠지만 열긴 열었다.

 

 

예림식당

 

새벽부터 출발해서 도착하자마자 아침을 먹으러 갔다. 다행히 식당들이 9시부터 문을 열었다. 회동집이 더 유명했는데 예림식당으로 왔다. 네이버지도앱에 표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언제 즐겨찾기에 저장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예림식당 메뉴 - 2022년 3월 기준

곤드레나물밥과 모듬전(소)를 주문했다. 국밥은 다른데서도 먹을 수가 있으니 건강을 생각해서 곤드레나물밥을 선택했다. 재료도 더 신선하지 않을까. 마침 모듬전도 작은게 있어서 함께 주문했다.

 

 

예림식당 내부

아침인데도 주민들로 보이는 손님들이 있었다.

 

 

모듬전 소 - 5,000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수수부꾸미, 메밀전, 메밀전병, 녹두전일 것이다. 바로 조리를 해서 나와서 그런지 따끈따끈했다.

 

 

수수부꾸미? 수수전? 아무튼 그거는 안에 팥이 들었다고 해서 다른 전들과 밥을 다 먹고 마지막에 후식으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았다.

 

 

곤드레나물밥 - 6,000원

모듬전(소)에 곤드레나물밥까지 다 먹고 나니까 배가 불렀다. 이후 점심을 3시에 먹었는데 그때까지 배가 고프지 않았다. 12시쯤 나전역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

 

 

곤드레나물밥

 

 

정선향교

 

아리랑시장을 둘러보기 전에 정선향교부터 왔다. 아리랑시장에서 이것저것 사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짐을 들고 돌아다니는 것보다 향교 구경을 먼저 하는게 편할 것 같았다. 시장에서 향교까지 가깝기도 했다.

 

정선향교 입구

그런데 정선향교 문에 닫혀 있었다. 따로 휴무일이 있었던걸까.

 

 

정선향교 안내문

 

 

10시 전이라서 문을 안 열었던 것일까. 밖에서 내부만 살짝 보고 다시 아리랑시장으로 갔다.

 

 

 

정선5일장

아리랑시장

 

 

 

 

아리랑시장 동문

상품 사진을 안 찍었는데, 황기, 꿀, 버섯 등을 팔았다. 황기랑 꿀을 구입했는데, 꿀은 괜히 산거 같기도 하다. 황기는 300g 정도에 1년근이 10,000원, 4년근이 20,000원이었다. 꿀은 3만원, 5만원, 9~10만원으로 다양했다. 용량은 2.4kg 정도로 큰 병이었다. 그 외에 벌집이 통으로 들은 것도 있었다. 9~10만원 짜리는 지리산 벌꿀, 5만원 짜리는 잡꿀, 아카시아꿀이었다. 다른 글을 보니 1.2kg에 5만원에 샀다고 하니 비싼거 같지는 않는데, 마트에서 파는 국내산 꿀보다는 훨씬 비싸다. 무언가 다른 것이 있을까.

 

 

청춘시장 청아랑몰

전통시장 한쪽에 청년들이 하는 청아랑몰도 있었다. 평일 오전이라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았다. 관심이 가는 상품이 있었지만 그냥 안 들어갔다.

 

 

청아랑몰 루프탑

 

 

정선5일장 입구

조양강쪽 주차장에서 길만 건너면 이렇게 아리랑시장 입구가 보인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아리랑시장은 아니고 조금 더 걸어가야 한다. 문 안쪽으로 멀리 보면 시장 입구가 보인다.

 

 

 

아라리촌

 

아라리촌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시간이 남아서 가봤다. 정선까지 왔는데 안 가볼 수도 없고 스카이워크로 가기 전에 들러서 한 바퀴 돌아봤다.

 

아라리촌 주차장

주차 무료, 입장료도 무료였다.

 

 

아라리촌 입장 안내

 

 

정선의 관광지들

적당한 계절에 온다면 볼거리가 더 많다.

 

 

아라리촌에 들어와서 반시계방향으로 돌았다. 천천히 돌아보는 데 30분 정도 걸렸다. 중간에 아리랑센터, 아리랑박물관으로도 갈 수 있었는데 가지 않았다.

 

 

한쪽으로 이렇게 꾸며놓은 것들이 있었다. 양반에 관한 내용도 적혀 있었는데 자세히 안 봤다.

 

 

무엇보다 관심이 갔던 것은 고인돌이다. 개인적으로 고인돌에 관심이 있는데 정선 아라리촌에서 고인돌을 보게 되다니... 원래부터 여기서 발견된 것인지, 아니면 그저 꾸며놓은 것인지 자세한 내용이 안 적혀 있어서 모르겠다.

 

 

정선 아라리촌의 고인돌

 

 

정선 아라리촌의 고인돌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봤다. 아무튼 신기했다.

 

 

그 외의 다른 동상들

동상이 맞는지 모르겠다. 뭘로 만들었을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집들도 있었다.

 

 

아리랑센터

 

 

반 정도 돌았을 때 강이 보이는 곳이 나왔다. 한 동안 비가 안 와서 그런지 물이 별로 없었다.

 

 

저 건너편이 아리랑시장 등이 있는 곳이다.

 

 

 

 

정선 아라리촌의 평화의 소녀상

고인돌에 이어서 놀란 것이 평화의 소녀상이었다. 정선 아라리촌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있었다. 멀러서 봤을때도 '어? 평화의 소녀상인가?' 했는데 진짜 그랬다.

 

 

정선 평화의 소녀상 안내문

 

 

다양한 집들

각각 설명도 있었는데 설명은 따로 안 올리겠다.

 

 

이건 뭐였을까. 여기 말고도 더 길게 땅에서 뭔가 솟아난 듯한 흔적이 있었다. 마침 나무 옆이라 나무 뿌리가 갑자기 자라면서 생긴 것일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들었다. 사람이 의도적으로 파놓은 것 같지도 않고 신기했다.

 

 

물레방아

 

 

고인돌과 평화의 소녀상에 이어 또 신기한 것이 있었다. 쥐라기 역암이다.

 

 

쥐라기 역암

만져보고 싶었지만 참았다.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정선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언젠가 한번 와보려고 했는데, 준비 없이 와서 관심이 가는 몇 군데만 가봤을 뿐이다. 그래도 나름 마음에 들었다.

728x90
반응형

 

언젠가부터 고인돌에 흥미를 느껴서 전국에 있는 고인돌을 하나씩 찾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다녀온 곳은 강화도, 전라북도 부안군,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이다. 그리고 이번에 연천에 있는 고인돌을 보고 왔다. 다음은 경기도 파주로 갈 예정이고, 그 다음에는 화순에 가볼 생각이다.

 

연천에 갈 일이 있어서 지도를 보던 중 '고인돌 공원'이 보였고, 연천군청 근처에는 '차탄리 고인돌'도 보였다. 연천 아래쪽으로는 교과서에서 봤던 '전곡리 선사 유적지'도 보였다. 선사 유적지가 있는 곳이라 고인돌도 여러 개 있던게 아닐까.

 

 

연천군청 주변 지도

연천 고인돌 공원은 연천 아이파크 아파트 인근에 있다. 고인돌 공원에는 생각보다 고인돌이 많았다. 연천 여기저기 있던 소규모 고인돌을 옮겨온 것 같았다.

 

 

연천 고인돌 공원 위치

아파트 바로 옆에 여러 고인돌이 있는 것이 신기했다. 평화로를 따라가다가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빨간색 화살표를 따라 좌회전을 했다. 그런데 출근시간이라서 그런지 아파트에서 차들이 끊임없이 나왔다. 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공간이 부족했던 것일까. 아파트 앞쪽 도로 양쪽에는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차 한 대만 지나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신호 대기 중인 차들이 아래쪽 빨간 화살표로 표시한 도로에 가득했고, 위쪽 빨간색 화살표에서도 차들이 나오니 내 앞에 있는 차는 우회전을 못하고 있었다. 앞에 있는 차는 결국 우회전을 못하고 연천회관 쪽으로 빠져나갔고, 연천로 쪽으로 두세 차례 신호가 바뀐 뒤에 간신히 고인돌 공원쪽으로 갈 수 있었다. 평일 출근시간 대에 연천 고인돌 공원을 방문하게 된다면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한 도로로 진입하지 말고 파란색 화살표 쪽으로 진입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연천 고인돌 공원 앞 로드뷰

다만 바로 좌회전이 안 되니 평화로를 따라서 더 올라갔다가 연천로 쪽으로 돌아나오거나 위 지점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여 연천로 쪽으로 들어갔다가 돌아나와야 할 것이다. 참고로 고인돌 공원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다.

 

 

연천 차탄리 고인돌 위치

차탄리 고인돌은 연천군청 근처에 있다. 고인돌이 있는 곳 주변은 주택가이다. 고인돌 공원에 있는 고인돌과 달리 크기가 커서 처음 발견했던 위치에 그냥 놔둔 것 같기도 하다.

 

 

전곡리 선사 유적지 위치

연천 아래쪽으로 전곡리가 있는데 이쪽에 전곡리 선사유적지가 있다. 이번에 연천을 지나가는 길에 고인돌만 잠깐 본 것이라서 아쉽게도 다른 곳들은 방문하지 못했다.

 

 

연천 고인돌 공원

Yeoncheon Dolmens Park

 

안내문 사진만 찍고 말았는데, 연천 고인돌 공원에 총 16기의 고인돌이 있다. 이전 및 복원된 것인데, 2기는 애초부터 고인돌 공원의 현위치에 있었다.

 

 

연천군 고인돌 분포도인데 무려 31번까지 있다. 지금보니 전곡리 고인돌도 보인다. 솔직히 이 모든 고인돌을 찾아갈 엄두가 안 난다. 어디에 있는지 쉽게 찾을 수도 없을 것 같다.

 

 

연천 고인돌 공원 입구

아무 생각 없이 왔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다.

 

 

연천 전곡리 2호 고인돌

 

연천 전곡리 2호 고인돌

 

 

위 사진은 무등리 고인돌인지 잘 모르겠다.

 

 

무등리 고인돌

 

이게 무등리 고인돌인가

 

 

연천 전곡리 1호 고인돌

 

연천 전곡리 1호 고인돌

 

 

연천 고인돌 공원 내부 모습인데, 공원 내부를 한 바퀴 돌면서 고인돌들을 구경할 수 있다.

 

 

연천 학곡리 6호 고인돌

 

연천 학곡리 6호 고인돌

 

 

연천 학곡리 2호 고인돌?

이 고인돌이 흔히 알려진 고인돌과 가장 비슷한 모습이다. 그런데 명칭은 학곡리 2호 고인돌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최대한 안내문과 사진을 같이 찍었는데, 찍는 순서가 달라서 명칭이 잘못됐을 수도 있다.

 

 

연천 학곡리 2호 고인돌

 

연천 학곡리 2호 고인돌?

이게 학곡리 2호 고인돌인거 같기도 하다.

 

 

연천 학담리 2호 고인돌

 

연천 학담리 2호 고인돌

 

 

연천 고인돌 공원 내부 안쪽 모습

 

 

연천 전곡리 3호 고인돌

 

연천 전곡리 3호 고인돌

 

 

연천 통현리 3호 고인돌

 

연천 통현리 3호 고인돌

 

 

연천 통현리 2호 고인돌

 

연천 통현리 2호 고인돌

이 고인돌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모습과 비슷하면서도 크기가 컸다.

 

 

연천 통현리 2호 고인돌

 

연천 통현리 2호 고인돌

 

연천 통현리 2호 고인돌

 

 

연천 통현리 4호 고인돌

 

연천 통현리 4호 고인돌

 

 

연천 통현리 7호 고인돌

 

연천 통현리 7호 고인돌

 

 

연천 고인돌 공원 내부에서 바깥쪽으로 바라본 모습

 

 

연천 진상리 1호 고인돌

 

연천 진상리 1호 고인돌

 

 

연천 진상리 2호 고인돌

 

연천 진상리 2호 고인돌

 

 

연천 고인돌 공원 벤치

연천 고인돌 공원 내부 산책로 주변에 위 사진과 같은 벤치들이 가끔 보였다. 나름 고인돌 공원에 맞는 스타일로 벤치를 만들어 놓았다.

 

 

연천 학담리 1호 고인돌

 

연천 학담리 1호 고인돌

 

 

연천 학곡리 5호 고인돌

 

연천 학곡리 5호 고인돌

 

 

연천 학곡리 3호 고인돌

 

연천 학곡리 3호 고인돌

 

 

연천 고인돌 공원 산책로와 벤치

 

 

공원 가운데에 있는 고인돌인데, 복원한 것인지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인지 잘 모르겠다.

 

 

 

연천 차탄리 고인돌

Dolmen in Chatanri, Yeoncheon

 

안내문

 

 

연천 차탄리 고인돌

 

 

연천 차탄리 고인돌

이렇게 주택가 한 가운데에 고인돌이 있었다. 모양이 독특했다. 설명을 보니 탁자식이라고 한다.

 

 

왜 이 고인돌만 여기에 보존했을까.

 

 

주변의 다른 돌들도 나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주택가 한 가운데, 인근에 군청도 있으니 어떻게 보면 시내 한 가운데 이런 유적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아무래도 선사시대부터 역사가 있는 곳이라 그런거 같다.

 

 

여기까지가 연천에서 보고 온 고인돌들이다. 고인돌과 같은 거석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어린 자녀들의 교육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728x90
반응형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에 있는 고인돌을 보고 왔다.

 

언젠가부터 거석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전국의 고인돌에 가보고 싶었다. 지금까지 보고 온 곳은 강화도에 있는 고인돌 일부와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있는 고인돌이다. 그리고 전라북도 고창에 있는 고인돌에도 가보려고 했는데 사정상 못 갔다. 그러다 이번에 부안 및 변산반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부안에도 고인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부안 고인돌 위치

부안 고인돌의 정식 명칭은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이었다. 위치는 부안군청에서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에 '하서면 석상리'라는 곳에 있다.

 

 

주변 도로 이름조차 '고인돌로'이다. 고인돌 작은도서관도 보인다.

 

 

조금 더 확대를 하면 이런 모습이다. 이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을까봐 걱저을 했는데 주차공간도 넉넉히 있었다.

 

 

스카이뷰

사실 여행을 가기 전에 이렇게 지도까지 자세히 확인을 하고 가지는 않았다. 부안 고인돌이 그렇게 유명한 것도 아니고, 그저 한 두 개 정도 있겠지... 하고 갔는데 더 많은 고인돌들이 있었다. 스카이뷰로 봐도 작은 공원으로 꾸며 놓은 것이 보인다.

 

 

하서면 관광 안내도

구암리 지석묘군도 있다. 관광 안내도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다.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입구

 

고인돌이 있는 곳을 작은 공원으로 만들어 놨다.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Dolmens in Guam-ri, Buan

 

 

주차장 모습

 

주차 공간이 꽤 넓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았다.

 

내가 갔을 때 나 말고 한 팀이 더 있었는데, 역사 선생님이거나 관광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같았다. 고인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이렇게 고인돌이 많았다.

 

화진포에서 봤던 것보다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공원도 넓고, 조용히 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인근 주택에 있는 개가 조금 짖었다.

 

 

부안 구암리 고인돌들

 

설명을 보니 원래 13기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에는 10기가 있다고 한다.

 

다른 고인돌과 다른 점은 받침돌이 4개가 아니라 7~8개라는 것.

 

 

여러 기의 고인돌들

 

 

가장 커보였던 고인돌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고인돌들

 

이렇게 고인돌들을 짧게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로 갔다.

 

 

부안 고인돌들

 

이번 가을에는 고창에 있는 고인돌을 보러 갈 예정이다. 그 다음에는 화순이다.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큰 의미가 없겠지만, 거석문화나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http://kko.to/qIkMdwGYH

 

부안구암리지석묘군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