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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가 종오약국에서 이런 저런 상비약들을 구입했다.



원래는 잘 알려진 보령약국으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여기 저기 검색해보니까 종로5가보다 남대문쪽에 남시약국 같은 곳이 더 저렴하다는 글이 있었다.


그래서 남대문으로 가려고 했는데 또 다른 글에서는 종로5가쪽 약국들이 더 저렴하다고 했다.



그러다 마침 동생이 종로쪽에 갈 일이 있다고 해서 직접 가지 않고 동생한테 그냥 부탁했다.


동생은 종오약국이 저렴하다는 글을 봐서 종오약국으로 갔다고 했다.



사온 것들을 보니 동네 약국보다는 확실히 저렴한 것 같고 종로5가 약국들 간에는 약간 차이가 나는 것 같다.


나처럼 상비약이 아닌 영양제를 구입한다면 여기 저기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으로 가면 된다.

지하상가쪽 출구로 나가도 되고 1번 출구로 나가도 된다.



도로 양쪽으로 약국들이 많이 있다.

발품을 판다면 품목별로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겠지만 그러기는 번거로울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얼마에 샀는지 검색해보면서 괜찮은 곳을 점차 알아가면서 단골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구입한 약들


까스 활명수

소화제 베아제 10입

종합감기약 판텍 10입

밴드

멀미약

멘소래담 로션 75ml


총 31,000원


영수증에 총 가격만 나와서 품목별 가격은 알 수 없어서 아쉽다.


베아제랑 멘소래담에만 가격표가 붙어있는데 베아제는 보령약국보다 비싼 것 같다.


보령약국에서 베아제를 2,200원에 샀다는 글을 봤기 때문이다.


(최근 글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동네약국보다 저렴한 것 같다.


동네 약국에서 다른 제조사의 종합감기약을 3,000원에 파는데, 대충 계산해봐도 확실히 저렴하다.








유통기한도 넉넉한 편이다.


다시 구입한 물건 사진


품목당 몇 천원까지 차이가 나는 영양제를 구입한다면 종로5가 약국들이나 남대문 약국들에 전화문의 등으로 가장 저렴한 곳을 찾아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게 아니라 나처럼 잡다한 약들을 구입한다면 그냥 아무데나 가도 동네약국보다는 저렴할 것 같다.


재수가 없다면 비싸게 파는 곳이 걸릴 수도 있는데, 약국들이 모여 있어 서로 경쟁하니 큰 차이는 안 날 것 같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보령약국이나 종오약국 같이 그나마 유명한 곳으로 가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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