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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미축제 (중랑장미주간) 일정

 

서울장미축제 / 2024서울장미축제 개요 (jnfac.or.kr)

 

중랑문화재단

중랑문화재단은 중랑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중랑구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꿈을 상상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 곳곳에 있습니다.

www.jnfac.or.kr

 

중랑장미축제가 올해부터 '중랑 서울장미축제'로 바뀐 것 같다. 중랑장미주간이라고도 하고... 유명해져서 그런거 같다.

 

작년에 다녀와서 작성한 글을 확인하니까 작년에도 2023 서울장미축제였다. 아무튼 서울장미축제의 중랑장미주간이 2024년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작년에도 장미축제가 시작하기 하루 전날(23년 5월 12일) 갔었다. 올해도 하루 전날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작년보다 며칠 늦게 시작되는데도 아직 장미가 만개할 시기가 아니었나보다. 아래는 작년에 다녀와서 작성한 글이다. 위치, 교통편, 기타 다른 장미정원 등도 자세히 적었다. 이번 글은 그냥 2024년 중랑장미주간 전날 장미가 얼마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작성한다.

 

 

2023.05.12 - [여행] - 2023 서울장미축제 - 중랑장미공원, 중랑천 장미학교, 광진장미정원

 

2023 서울장미축제 - 중랑장미공원, 중랑천 장미학교, 광진장미정원

2023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장미공원에 다녀왔다. 블로그를 검색해보니까 이미 다녀온 사람들이 작성한 글이 있어서 축제가 이미 시작한 줄 알았는데 정식으로 시작하는 날짜는 2023년 5월 1

trlt28.tistory.com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5월 17일 방문

 

중랑장미공원 위치

 

중랑장미공원에 가려면 태릉입구역 8번 출구나 먹골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먹골역보다 태릉입구역이 가깝다. 축제 홈페이지에서는 중랑장미공원부터 위 지도에 나오지도 않는 저~~ 아래쪽 겸재교라는 곳까지 축제 장소로 적어놨는데 아래쪽은 솔직히 별로였고 위쪽이 그나마 볼만했다. 작년에 겸재교가 있는 곳까지 안 내려오고 중간에 빠져서 올해는 겸재교까지 가보려고 했는데 워낙 별로라서 이번에도 중간에 빠졌다. 중랑철교 인근까지만 가고 말았는데 거의 겸재교까지 간 것이나 마찬가지다.

 

 

중랑장미공원

 

저 아래쪽이 중랑장미공원이다. 나는 위쪽 산책로를 따라 걸었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까 아래쪽이 다양한 장미들도 있고 구경하기 좋아 보인다.

 

 

 

태릉입구역으로 나와서 짧은 다리를 건너면 위와 같은 장미 터널이 시작된다. 오늘은 중랑장미주간이 시작되기 전날이라서 한산할 줄 알았는데 은근히 사람들이 많았다. 오늘은 또 걷기 행사도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많았을 것이다.

 

 

 

여기는 산책로 인근으로 작은 공원이라고 할까, 전망대도 있고... 장미는 별로 없어 보여서 그냥 산책로를 따라 쭉 걸었다.

 

 

 

하루 이틀 더 지나면 장미가 만개하려나... 이번 주말도 그렇고 다음 주말에도 사람들이 엄청 몰릴 것 같다.

 

 

 

작년에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눈길을 끄는 큰 장미가 안 보여서 그런지 그냥 걸었다. 참고로 태릉입구역에서 중랑철교 인근까지 걷는 데 걸린 시간은 30분이다. 한 시간 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그만큼 구경을 제대로 안 하고 운동삼아 빨리 걸어서 시간이 얼마 안 걸렸다.

 

 

 

여기는 꽃이 좀 있어 보인다. 이런 길이 쭉 이어진다. 사람들이 몰리면 빨리 걷기도 힘들 것 같다.

 

 

 

시간이 많다면 장미 터널을 따라 쭉 걸으면 좋을 것 같고... 혼잡한 것을 싫어하면 그냥 앞서 나왔던 중랑장미공원만 살짝 구경해도 충분할 것 같다. 중랑천 쪽에도 행사가 있으니 아예 그쪽으로 가는 방법도 있겠다.

 

 

 

걷고 또 걸었는데 생각보다 장미가 없다. 그러다보니 그만큼 사진도 안 찍었다.

 

 

 

중간에 시끌벅적한 소리가 나서 잠시 산책로를 벗어났다. 행사를 위한 천막? 텐트? 부스? 같은 것들이 보였다.

 

 

 

반대쪽으로 제대로 된 행사장이 있었다. 서울장미축제의 중랑장미주간이 시작되기 전날인데도 오전에 걷기 행사가 있었다. 그 행사를 진행하는 것 같았다. 장미주간 동안 여기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다.

 

 

 

내려가도 구경할 것은 없어 보여서 그냥 장미터널을 따라 계속 걸었다.

 

 

 

여기는 그나마 장미가 있어 보인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작년에는 주먹만한 장미들이 잔뜩 있어서 신기했는데 올해는 눈길을 끄는 장미들이 별로 안 보였다.

 

 

 

갈림길이다. 앞으로 가면 중랑천을 건너는 다리가 나와서 중랑천 건너편으로 가게 된다. 오른쪽으로 빠지면 다리 밑으로 가서 장미터널? 산책로? 가 계속 이어진다.

 

 

 

2~3일 더 지나면 더 볼만한 모습일지...

 

 

 

여기도 장미들이 있지만 듬성 듬성 있을 뿐이었다...

 

 

 

이쯤부터 사람들이 확실히 적었다. 위 사진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은 화장실이다. 아까 처음 온 사람들인지 안전요원한테 화장실을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아무튼 중간 중간에 화장실이 있다. 주말이나 사람들이 몰리면 화장실 사용도 힘들 것 같다.

 

 

 

여기는 장미가 거의 없다. 그래서 그냥 중랑장미공원이 있는 위쪽에서 축제를 즐기라고 한 것이다.

 

 

 

조금 더 걸어가니까 다시 장미들이 나오긴 했다.

 

 

 

위쪽 장미들이 크고 보기 좋다. 저런 장미들을 잔뜩 기대했는데... 서울장미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이라서 그런지 저런 모습을 많이 볼 수 없었다. 아니면 내가 빠르게 걷냐고 못 봤을 수도 있다.

 

 

 

중랑철교는 다리 밑으로 가는 산책로가 따로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계단을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갔다. 그런데...

 

 

 

산책로는 안 보이고 이런 길이 나왔다. 중랑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벚꽃으로 유명한 송정동 제방길까지 산책로가 계속 보이는데... 중랑천을 건너는 다리들 때문에 이렇게 산책로가 끊긴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겸재교인데... 길을 헤맬 것 같아서... 또 위 사진에서도 느껴지듯이 더 이상 장미가 없을 것 같아서... 여기서 서울장미축제 구경을 끝냈다.

 

다음 주중에도 시간이 된다면 거의 동일한 코스로 걸으면서 장미들 사진을 찍어서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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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장미공원

서울 중랑구 묵동 375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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