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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SEOUL TRAIL


2코스 용마-아차산코스 두 번째 글이다.


용마산부터 아차산까지는 사람들이 많이보였다.

1코스는 거의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아차산에서는 어린 학생들도 많았다.


서울둘레길 2코스 중간에 있는 스탬프 우체통


계단들


여기서부터 수많은 계단이 시작된다.



중간 중간에 경관조망소도 있었다.



한쪽으로는 시내라 아파트들만 보였는데...



조금 더 올라가니 한강이 보이는 쪽도 나왔다.







비슷한 곳을 찍은 사진들인데 두 세 군데의 조망소에서 찍은 것이다.



드디어 끝난 깔딱고개

계단이 정말 570개인지는 모르겠다.



여기서부터는 아차산쪽인지 돌도 있는 산길이 많았다.



나중에 저 건너편도 지나간다.



여기가 건너온 곳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서 자리를 깔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진상 잘 안 보이지만 가운데가 아까 걸어온 길 같다.




한강 사진을 또 찍어봤다.





여기가 해맞이 공원인가

1월 1일에 오면 사람이 많겠다.


2코스의 끝 스탬프 우체통


아차산 입구에 있다.

2코스를 역으로 걷는다면 여기서 스탬프를 찍고 시작하게 된다.


2코스에 배정된 시간은 5시간 10분 정도인데,

실제로는 3시간 10분에서 20분 정도 걸렸다.


무리해서 계속 걸었다.

덕분에 몸살이 나서 다음 코스인 3코스 일정을 미뤘다.


아예 못 걸을 정도는 아닌데 그냥 쉬기로 했다.


무리해서 걸은 이유는 빨리 완주를 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제 1코스, 2코스를 걸었는데 1월이 다 지났다.


여름 전에 완주하고 싶다.


2019/02/05 - [여행] - [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 3코스 고덕 일자산코스 1/3

2019/01/28 - [여행] - [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 2코스 용마 아차산코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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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Seoul Trail


2코스

용마-아차산코스


거리 : 12.6km

시간 : 5시간 10분

난이도 : 중


진입지점

화랑대역 4번 출구

양원역 2번 출구

광나루역 1번 출구



서울 둘레길 두 번째 코스를 걸었다.


예상소요시간은 5시간 10분. 빨리 걸으면 그보다 적게 걸릴 것이다.

1코스처럼 2일에 걸쳐서 나눠서 걸을까 무리해서 한 번에 걸을까 고민했다.


결국 한 번에 걸었고 3시간 10~20분 정도 걸렸다.

화랑대역부터 광나루역까지.


조금 무리했다.

나눠서 걷는다면 중간에 사가정역으로 빠질 수 있다.


그런데 사가정역까지 20분 정도 걸어야 하는 것 같아서 그냥 한 번에 걸었다.



화랑대역 근처 스탬프 우체통


지난 번에 1코스를 마쳤을 때 길 건너편으로 와서 여기를 못 지나갔다.

그래서 스탬프를 찍고 출발.


서울둘레길 앱에는 스탬프가 하나 더 찍혀서 총 두 개가 됐다.

지난 번 1코스 마칠 때 인증된 것과 이번에 2코스 시작 때 인증된 것. 그렇게 2개다.





오기 전에 지도로 경로를 봤는데 초반부에는 별게 없다.

그냥 도시 주변부라고 해야 할까. 거기를 걷는 것이다.



신내역


진입지점으로 따로 표시된 것은 없었던 것 같은데 신내역도 지난다.


사실 요즘 서울둘레길 앱은 제대로 작동을 안 한다.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다.


지도에서 경로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서 네이버지도를 병행하여 사용했다.



신내역을 지나가는 길은 공사중이었다.

빵빵거리며 트럭도 지나가고.


이제 부지를 다지는 것을 보니 몇 달 동안은 공사가 계속될 것 같다.




양원역


신내역부터 양원역까지 일부 구간 근처가 공사가 한창이니

1코스 마지막에 스탬프를 다 찍었다면 화랑대역부터 양원역까지 구간은 생략해도 좋을 것 같다.


거기서는 서울둘레길을 걷는 사람을 딱 한 명 만났다.

지도를 들고 걷는 어르신이었다.


양원역 근처의 중랑캠핑숲




으슥했던 곳


소나무가 빽빽히 심어져 있어서 대낮인데도 저 안쪽은 무척 어두웠다.

들어가면 귀신이 나올 것 같았다.



누군가는 불도 질렀고...

무서운 곳이다.



멀리 보이는 아파트들

둘레길 어디를 가도 아파트들이 참 많다.




공동묘지도 잔뜩 있었다.

그래서 '망우'란 이름이 지어진 것일까.





서울둘레길 2코스의 난이도는 중급

상급인 1코스를 먼저 걸어서 그런지 중급은 무난했다.


위 사진처럼 용마산 가는 길까지는 아스팔트 길이었다.






드디어 용마산 구간

여기서부터가 진짜 둘레길 같았다.




사가정역으로 빠질 수도 있다.



2코스의 두 번째 스탬프 우체통


여기서부터 깔딱고개인가 깔딱계단인가가 시작된다.


사진 용량 제한으로 나머지는 나눠서 올린다.


2019/01/29 - [여행] - [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 2코스 용마 아차산코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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