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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금호리조트 통영마리나 오션뷰 객실에서 바라본 일출

이번 통영-거제 여행에서 금호리조트 통영마리나를 선택한 이유는 특별히 없다. 지인 찬스로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 여행 중 1박 정도는 좋은 곳에서 머물고 싶었다는 것, 원래 가보고 싶었던 리조트는 운영을 안 했다는 것, 하루쯤 좋은 곳에서 자더라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나 소노캄 거제 등은 부담스러웠다는 것 등이 있긴 하다. 여하튼 금호리조트 통영마리나에서 1박을 하면서 지불했던 할인 전 가격이 거제에서 3박을 하면서 지불했던 비용과 비슷하게 됐다.

 

 

금호리조트 통영마리나 위치

통영시청, 이순신공원, 통영 중앙시장 등이 있는 곳에서 다리를 건너 더 내려가야 한다.

 

 

금호리조트 통영마리나 위치

가까운 곳에 통영 케이블카와 루즈가 있다. 통영 유람선 터미널도 있어서 객실에서 지나가는 배들이 많이 보였다.

 

 

 

금호리조트 통영마리나

객실 사진

 

오션뷰

오션뷰 객실을 선착순으로 배정한다고 해서 체크인 시간 이후 최대한 빨리 왔다. 14시 체크인. 14시 30분 도착.

 

오션뷰 객실로 예약을 하고 온줄 알았는데 오션뷰 객실은 추가요금 만원이 있었다. 여기까지 와서 오션뷰 객실을 선택 안 할 수도 없고 추가요금 만원을 포함해서 결제했다.

 

 

금호리조트 통영마리나의 오션뷰

뷰가 시원했다. 높은 층을 배정 받아서 배들이 지나가는 소리에 거의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다. 거제에서 묵었던 숙소들도 모두 오션뷰였는데, 높이가 낮아서 이 정도의 뷰는 안 나왔다.

 

 

 

 

 

 

 

 

 

 

 

참고로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TV 옆 안내문에 적혀 있었다. 그것도 모르고 10분 넘게 고생했다. 잠깐 할 일이 있어서 노트북을 꺼내고 와이파이에 연결을 하는데 비밀번호가 걸려 있었다. 이것저것 입력해봐도 안 되고... 프론트에 전화를 할 생각이었는데 안내문에 있었다.

 

 

리조트 앞으로는 산책로도 있다. 바다를 따라 한참 걸을 수 있다. 리조트 1층에서 자전거 같은 것도 빌려주는 것처럼 보였는데 관심이 없어서 자세히 안 봤다.

 

 

 

 

 

 

 

 

다행히 날씨도 매우 좋았다.

 

 

 

다음날 일출

 

5시 46분

일출 시간은 한참 남았는데 조금 일찍 깼다. 구글에 '도시 이름 + 일출' 다음날 일출 시간이 바로 나온다.

 

 

 

 

 

 

지나가는 배들을 보며 아무 생각 없이 일출을 기다렸다.

 

 

 

 

 

 

 

 

 

 

 

일출 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

일출 시간에 바로 해가 보이지는 않았다. 저 앞에 다른 섬들이 있어서 해가 보일 때까지 몇 분 더 걸렸다.

 

 

 

 

 

 

 

 

 

 

일출시간부터 8분이 지났을 때

8분 정도 지나자 해가 보이기 시작했다.

 

 

 

 

 

 

 

 

 

 

 

 

 

일출을 보며 무언가 다짐을 했어야 했는데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저 쉬러 왔을 뿐.

 

 

 

 

 

 

 

 

 

 

 

 

 

 

식탁에 앉아서 바라본 일출

짧았지만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각종 쿠폰들

체크인 할 때 이런 저런 쿠폰들을 줬는데 거의 필요가 없어서 사용하지 않았다. 딱 하나 CU 3천원 쿠폰은 사용했다. 쿠폰을 사용하려고 리조트 1층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물건을 골랐다. 딱 3천원만 사기는 좀 그래서 6천원 이상 구입할 생각이었다. 빵 하나, 음료수 두 캔, 과자 두 개를 고르니까 8천원이 넘게 나왔다. 쿠폰을 사용했지만 조금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대략적으로 계산을 하면서 금액대를 맞췄는데 마지막에 골랐던 과자가 그렇게 비쌌던 것일까. 

 

 

 

리조트 근처 사진

 

리조트 근처에도 가볼만한 곳들이 있었을텐데 멀리 가지는 않았다.

 

마리나 요트클럽 근처 사진

 

 

벚꽃 등

이 도로를 따라 금호리조트 통영마리나로 들어오게 된다.

 

 

 

 

거북선 모형도 있었는데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지 않았다.

 

 

 

금호리조트 통영마리나와 벚꽃

 

 

다리를 건너 리조트까지 올 때까지 벚꽃이 핀 도로가 있었다.

 

 

현재 상층부는 공사중이다. 4월 28일까지였나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리고 리조트 앞쪽에도 주차공간이 거의 없는 편이다. 앞까지 갔다가 돌아나오는 길에 주차를 했다. 도로변으로 주차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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