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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맛집

160도

가츠동&새우튀김

내돈내산

 

가츠동&새우튀김 - 12,000원 (가츠동 8,500원 + 새우튀김 3,500원)

160도는 용산역 맛집을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다. 네이버지도에서 리뷰를 보니 주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 같았다.

 

 

160도 위치

용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전자상가들이 있는 곳에 있다. 서울케밥도 후보로 고려했던 곳인데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 등 불만이 많아서 안 갔다. 1년 전에도 용산역 맛집을 검색했었는데 그때는 160도가 안 보였다. 내가 못 찾은건지... 아무튼 그때도 비슷한 분위기의 식당에 갔는데 그곳은 지금 없어진 것 같다.

 

 

160도 위치

위 지도상 가게 이름이 안 나오는데 천궁과 제주고기국수 사이에 있다. 제주고기국수도 용산역 맛집을 검색했을 때 봐서 가보고 싶었는데 못 갔다. 

 

 

160도 가게 모습 - 로드뷰

왼쪽으로 천궁 외에 김치찌개집도 있었다. 오른쪽으로 제주고기국수집이 안 보여서 없어졌나 했는데 코너를 돌아가면 골목 안쪽으로 있었다. 혹시 160도가 문을 안 열었으면 제주고기국수나 천궁에 갈 생각이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시간에 문을 열었다. 아래는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영업시간이다.

 

 

 

 

가츠동 - 8,500원

카카오맵에는 7,500원으로 나오는데 지금은 8,500원이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해서 다른 메뉴들을 못 찍어서 아쉽다. 

 

 

새우튀김 3,500원

가츠동만 먹기 아쉬워서 새우튀김도 함께 주문했는데 후회했다. 맛이 없어서 후회했던 것은 절대 아니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가츠동과 새우튀김을 다 먹고 나니까 배가 엄청 불렀다. 양이 많았는지 가츠동만 먹었어도 충분했을 것 같다. 용산역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던 이유는 기차를 타고 지방에 가야했기 때문이다. 다음날 점심 무렵 돌아와서 제주고기국수에 가려다가 신용산역 맛집 산동에 갔는데, 산동과 비교하면 160도는 양이 많은 편이었다.

 

용산역 맛집으로 갔던 160도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는 3.5점 정도를 주고 싶다. 가츠동이 조금 짜기도 했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싶지 않은 다른 사소한 이유도 두 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카카오맵 기준 리뷰는 4건이 있고, 후기(평가)는 1건이 있는데 5.0점이다. 네이버지도에는 4.45/5점으로 방문자 리뷰도 269건이나 된다. 블로그 리뷰는 18건. 

 

아무튼 이 정도면 용산역 맛집이라고 하기에 충분한 것 같다. 언제 또 용산역 주변에 갈 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면 찾아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4인 테이블도 있고 조리하는 곳 주변으로 바 형식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혼밥을 하기에도 부담이 없을 것 같은 곳이었다.

 

https://place.map.kakao.com/1188766013

 

160도

서울 용산구 새창로49길 19 1층 (신계동 27-21)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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