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야할 길

강원도 속초

금호리조트 설악

 

스위트세미리뉴얼(양식)

 

내돈내산

 

 

속초 여행에서 금호리조트 설악에서 1박을 했다. 지인을 통해 저렴하게 머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기본형인 '스위트'로 예약을 했는데 비수기라서 그런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해줬다.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길

 

금호리조트 설악의 주차장은 크게 두 군데가 있다. 리조트 근처에 양옆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규모가 작다. 리조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야외 주차장과 타워형 주차장이 있다. 짐이 많다면 입구에서 짐을 내리고 돌아 나와서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 편할 것 같다.

 

리조트에 도착하면 야외 주차장과 타워형 주차장 표시가 보일 것이다. 계속 올라가면 리조트가 나오고 근처에 또 주차장이 있다.

 

속초 시내에서 차로 10분? 15분? 거리이다. 설악산 주변으로 리조트들이 많이 보인다.

 

주차장에서 올라가면서 주변을 찍어 봤다.

 

포토존도 있었다.

 

리조트 바로 앞 현수막

 

나름 적당한 가격에 조식 이용이 가능했고, 바비큐도 할 수 있었다.

 

금호 설악 리조트 전망

 

객실 뷰는 아니고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고 다시 올라오면서 복도에서 찍었을 것이다.

 

객실 뷰는 이런 모습이었다.

 

조금 아쉬웠다.

 

객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받았지만 뷰는 소나무 뷰였다. 한 단계 낮은 객실이라도 뷰가 좋으면 만족했을텐데... 기본형 객실은 뷰가 더 안 좋았을까.

 

27평형

 

기본 5인실이었다. 이것저것 필요한 것은 다 있었다.

 

온도 조절기

 

더워서 가장 낮게 20도로 유지했다. 다음날 퇴실 지건에 전원을 꺼봤는데 숫자 20이 그대로였다. 난방을 끄려면 전원을 아예 꺼야 했을까.

 

설악산 뷰

 

오후 늦게 도착해서 이른 아침 체크아웃을 해서 주변 경치를 별로 즐기지 못했다.

 

금호설악

 

작은 방 사진과 침구류

 

'한실'과 '양실'이 있는데 양실을 선택했다. 작은 방에 싱글 침대 하나가 있었고 붙박이장 침구류가 더 있었다.

 

왼쪽은 짐 보관용 옷장인지 저런 공간이 더 있었다.

 

큰 방은 더블 침대가 있었다.

 

주방 및 식탁

 

화장실 앞 벽이 틔여 있어서 주방이 보였다.

 

각종 그릇들 - 밥그릇, 머그컵 등

 

수저, 조리도구, 냄비, 후라이팬, 도마, 칼, 가위 등 각종 주방 도구들

 

화장실과 타월 안내문

 

리조트 타월을 가져가는 사람들이 좀 있는지 객실 타입별로 5장 또는 10장을 제공하고 필요하면 추가로 가져다 주는 것 같았다. 훼손 또는 분실시 3,000원 청구. 

 

타월, 비누, 샴푸, 바디워시 등

 

타워형 주차장

 

평일이라서 그런지 여유 있었다.

 

야외 주차장도 마찬가지

 

금호 설악 리조트 건물

 

마지막으로 설악산 뷰

 

나름 저렴한 가격에 묵어서 마음에 들었다. 대한민국 숙박대전 시작 전에 예약을 해서 조금 아쉽다. 숙박대전 할인까지 받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편의시설, 부대시설 사진은 없다. 따로 이용을 안 했다. 1층에 CU편의점이 있다. 리조트 내 편의점이라서 그런지 1+1 그런거는 없었다. 필요한게 있으면 밖에서 미리 사오거나 귀찮으면 리조트 내 편의점을 이용해도 좋겠다.

 

엘리베이터 속도가 빨랐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면 또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