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가져온 글입니다. 일부 정보는 현재 시점에 맞게 수정하였습니다.


WAY TO HILL

마탕가힐 가는 길.

일출을 보러 올라갈 때에는 어두워서 그냥 지나칠 수 있다. 일출을 보고 싶다면 그 전날 낮에 미리 한 번 가는 길을 익혀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낮이라도 인적이 드물기도 하니까 여자 혼자 여행하는 경우 올라가는 사람이 있을 때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올라가는 길

조심해서 가야한다. 미끄러져서 왼쪽으로 떨어지면 끝이다.


마탕가힐 위에서 바라본 풍경들.

올라올 때는 더웠지만 위에는 바람이 불어서 시원했다.


바자르쪽


또 다른 쪽

저렇게 거대한 암석과 논이 같은 곳에 있는 것이 신기했다.



바나나 농장도 있었다.


WAY HAMPI

내려가는 길.




헤마쿠타힐 근처.




일몰 보는 곳

이곳에서 만난 인도인 가족은 한국(KOREA)이라는 나라조차 몰랐다. 


함피에서 만난 사람들과 나중에 여기서 일몰을 봤다.







헤마쿠타힐에서 바라본 바자르쪽.


원숭이들. 떼지어 다니는데 무섭다.




바자르쪽. 강이 보이는 레스토랑.

난간에 테이블이 걸쳐있다. 강을 바라보며 이것 저것 먹을 수 있다.


저 유리창 안쪽으로도 앉을 공간이 있다.


함피에서 저녁에 밥 먹을 때 마다 모기에 엄청 물렸는데, 이 식당은 사진 오른편처럼 외부와 어느 정도 차단된 공간에서 밥을 먹을 수가 있어서 좋아보였다. 트인 곳에서 밥 먹을 때는 달려드는 모기에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모기퇴치제를 사와서 바른 적이 있을 정도였다. 10월인데 남인도는 땀이 날 정도로 더웠고 땀냄새에 모기들이 더 몰렸을 것이다.



병나발 부는 원숭이


원숭이가 이것 저것 훔쳐간다고 조심하라고 했다.




+ Recent posts